요즘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쿠팡플렉스 등으로 배달 알바를 하셨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핸드폰만 있어도 세무사 도움 없이 혼자서 신고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안에 신고하세요.
작년 한 해 동안 약 5,700만 원 정도 수입이 있었고, 지출은 거의 없었지만
단순경비율로 신고한 결과 100만 원 환급을 받았습니다.
지방세도 10만 원 환급받았고, 신고에 걸린 시간은 단 10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걸 안 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은 날리고, 오히려 추징당하거나 가산세가 붙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홈택스에는 수익 내역이 이미 등록되어 있어서, 핸드폰 본인 인증만 있으면 누구나 빠르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놓치는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함께 정리했으니
이 글 하나만 보면 진짜 혼자서 끝낼 수 있어요
배달 알바도 신고 대상입니다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쿠팡플렉스처럼 플랫폼을 통해 배달 일을 했다면,
모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알바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지만,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배달 라이더는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이기 때문에 3.3%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이 말은 즉, 세금 일부를 미리 냈지만 그걸 정확히 신고하지 않으면 환급받지 못하고,
오히려 추가로 세금을 내라는 통지서가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직장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배달을 하신 분들도 많죠.
이 경우 본업(근로소득) + 부업(배달소득)을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보통 1월에 연말정산을 하지만, 이건 본업 소득에 한한 것입니다.
부업 수익은 5월에 따로 종합소득세로 신고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신고한다고 회사에 자동으로 알려지는 건 아니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단, 소득금액증명서 제출 시에는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만 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직장 아니고 어디서든 돈 벌었다면 신고 대상’이라는 겁니다.
핸드폰 인증만 있으면 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려면 뭔가 복잡하고, 공동인증서가 꼭 있어야 할 것 같죠?
하지만 실제로는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홈택스에 로그인할 수 있고,
간편인증을 통해 신고까지 전부 완료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없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카카오톡, 패스(PASS), 삼성패스 등으로 본인 인증만 되면 바로 신고 가능하니까요.
특히 요즘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도 잘 되어 있어서,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신고가 가능합니다.
이제 '서류 출력해서 세무서 방문' 같은 건 옛말입니다.
진짜로 누워서도 신고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사용하는 기종에 맞게 손택스 공식앱을 설치하세요:
환급(-)인지 납부(+)인지 판단하는 법
배달 수익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세금을 더 내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미 3.3% 원천징수된 세금을 돌려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시작하면, 자동 계산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 결과가 “(-)100,000원”처럼 마이너스로 나온다면?
👉 세금을 내는 게 아니라 환급받는 금액이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30,000원”처럼 플러스라면 추가로 납부할 세금입니다.
이 경우, 단순히 확인하고 제출해도 되지만, 수입이 많다면 지출을 경비로 처리해 세금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경비율 방식은 소득에 따라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해 자동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배달업의 경우 보통 60~70%가 경비로 처리돼서 실제 과세 금액은 많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5,700만 원 벌고도 100만 원 환급받은 사례처럼,
지출이 없어도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홈택스 신고 흐름 요약
홈택스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핸드폰 인증 후 로그인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신고 → 간편 신고 대상 클릭하면 됩니다.
홈택스는 이미 수입 내역이 등록돼 있어서,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 없이 화면에 나오는 대로 클릭만 하면 됩니다.
기본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고, 마이너스(-)가 나오면 환급 대상입니다.
플러스(+)라면 납부 대상이고, 더 줄이고 싶다면 경비처리를 따져볼 수도 있습니다.
손택스로도 신고할 수 있어요
컴퓨터 없이도 신고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YES입니다.
국세청 손택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합니다.
앱에 로그인하고, 종합소득세 간편신고 메뉴에 들어가면
홈택스와 거의 같은 흐름으로 수입 확인 → 제출하면 끝입니다.
집이든 카페든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세금신고를 마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단, 손택스는 화면이 작아 헷갈릴 수 있으니 초보자는 PC를 추천합니다.
세금 줄이려면 이건 알아야 해요
세금은 단순히 수입만 가지고 계산되지 않습니다.
“내가 얼마나 썼느냐”도 중요한 기준인데요,
이걸 신고할 때 선택하는 방식이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입니다.
✔ 단순경비율: 수입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경비(지출)로 인정
→ 영수증 필요 없이 자동 계산됨
✔ 기준경비율: 실제 지출을 따로 증빙해서 신고
→ 장부나 세무사 도움 필요함
보통은 수입이 8천만 원 이하이고 장부가 없으면 단순경비율이 유리합니다.
배달 라이더 대부분은 단순경비율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어요.
신고 기간과 기한 후 신고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이 안에 신고해야 가산세 없이 정상적으로 인정됩니다.
혹시 깜빡해서 기간이 지났다면?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지만, 최대 20%의 가산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절대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신고하세요.
신고만 해도 환급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해보는 게 이득입니다.
지방소득세도 꼭 신고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를 홈택스에서 신고 완료한 뒤,
‘신고내역 조회(접수증)’ 메뉴로 들어가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이 바로 나옵니다.
클릭하면 위택스 화면으로 자동 연결되며,
기존 신고 내용이 그대로 이관되기 때문에
별도로 입력할 내용 없이 제출만 하면 끝!
실제로 해보면 30초면 됩니다. 이 버튼을 안 누르면 지방세 누락이라
가산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마무리하세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겁날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핸드폰 하나, 10분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끝낼 수 있어요.
제 경험처럼 수입 5천 후반대였는데도 100만 원 환급받은 사례도 있고,
지방소득세도 10만 원 환급됐습니다.
신고를 안 하면 환급은 날리고, 추징은 본인이 떠안습니다.
올해 안에 정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돈 버는 방법,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